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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인 사랑방

2008.03.05 21:57

합병조합에거는기대

조회 수 28 댓글 0

이젠 우리축협도 합병으로 인하여 규모와 자산 및 사업영역이 광범위하여 물론 관리면에선 좀 어렵다 하드라도 
기존 조합에서 하기어려웠던 사업을 추진하기데 장점이 많다고 하겠다 
우선 당면한 과제는 부실조합과 합병하므로해서 손실이 발생할수있는 부분을 적극 개선하여 정상조합으로 만드는것이 급선무이겠지만 더욱 중요한것은 어려운 완도지역의 경기를 살리는데도 합병축협이 일조를 할수있어야만이 
완도조합원과 그지역의 주민으로부터 호감을 얻을수있고 신뢰를 쌍아야 할것이다 
물론 저식의 급한 소견인줄 모르나 한국 사회에서 지역적차원에서 완도는 강진보다 더 잘알려진 지역이고 
바다와 섬으로 이루어져 청정으 이미지가 강하고제주와 도서를 찿는 관객객이 많으면서도농축산 부분에서만은 
강진에 비하면 과장된 표현이겠지만 사실 불모지라 할수있고 소비지임에는 틀림이없다 
바로 이점을 활용한 합병축협의 경영목표가 설정되었으면 어떨까 생각한다 
완도와 합병해서 규모만 커지는데 만족하지말고 강진과 완도가 연계해서 서로의 지역에 조합원이 공생할수있는 
사업을 강구해 보는것 이것이 합병의 목적일 것이다 
완도지역의 한우농가는 조사료의 대부분을 강진이나 해남에서 공급받는줄로안다 
본인도 완도한우농가에 볏짚과 총채보리를 공급해준적도있다 이들은 조사료 걱정이 대단하다 
합병으로 인해 TMR공장가동도 가능하다는것이고 강진완도 지역에 겨울철 푸른들을 가꾸어 조사료 공급원을 만들고 농가소득도 높일수있는 길을 강진군과 완도군이 함께 멋진 작품도 한번 만들어봄직하다 
또한 완도 지역을 찿아오는 관광객을 합병축협이 불러모으자 내장산을 찿는 관광객을 정읍 산외들에서 
불러모았듯이 강진완도 축협이 불러모아 강진완도 조합원이 기른소를 팔아주자 완도지역 경기가 살아나고 
완도에서 우리축협이 대접을받고 우리한우농가의 수입이 안정되고축협이 제 기능을 하지 않겠는가생각하며 
합병축협으로써 금융보다는 경제사업에 역점을두고 조합원의 편익과 안정된 소득창출에 기여할수있는 
조합으로 발전했으면하는 소망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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